넥스트 리터러시 리뷰

주니어미디어오늘

유튜브가 멋대로 지운 영상, 이런 사연 있었구나

금준경 기자 2021.05.18

* 우리가 매일 접속하는 유튜브, 많이 이용하는 만큼 완벽하게 알고 있는 걸까요? '알쏭달쏭 유튜브' 코너를 통해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유튜브의 특성과 작동 방식, 그리고 언젠간 쓸모 있는 꿀팁을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친구에게 링크를 받아 클릭했는데 영상이 사라져서 볼 수 없었던 적이 있죠? 어떤 영상은 너무 문제가 많아 보이는데 멀쩡하게 지워지지 않고 있고요. 유튜버들은 ‘노딱’에 대해 말하며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는데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노딱’을 붙이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유튜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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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따옴표 기사’에 속지 않으려면

금준경 기자 2021.05.14

1년 넘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요. 다들 간절하게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날을 바라고 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이런 상황에서 ‘○○○를 먹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식의 주장을 담은 기사나 광고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 상황을 벗어나려는 마음이 간절한 만큼 이런 정보를 보면 관심을 갖게 되고, 쉽게 믿곤 합니다. 이런 정보를 접했을 때 어떻게 하면 믿을 만한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안내합니다. -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기사가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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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보는 뉴스는 ‘웩’하고 ‘노잼’이에요”

금준경 노지민 장슬기 기자 2021.05.13

최근 어떤 뉴스를 봤나요? 하루 동안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나오는 기사가 무려 2만여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 뉴스가 쏟아지고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뉴스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 백양초 6학년, 대구 경동초 6학년, 부산 주감초 6학년, 서울 석관초 4학년 학생들에게 뉴스와 미디어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초등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뉴스는?우선 백양초, 경동초, 석관초 학생 82명이 ‘뉴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마인드맵을 그렸어요.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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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파이더맨이 흑인이네”

금준경 기자 2021.05.07

“어? 스파이더맨이 흑인이네?”집에 놀러온 친구가 게임 ‘스파이더맨 – 마일스 모랄레스’를 보고선 이렇게 말했답니다. 마일스 모랄레스는 원조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에 이어서 등장하는 2세대 스파이더맨인데, 흑인 청년입니다. 백인 스파이더맨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흑인 스파이더맨은 낯설었던 것 같아요.사실 마일스 모랄레스가 스파이더맨 만화 세계관에서 등장한 지는 10년 정도 됐어요. 하지만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주인공으로 부상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마블 어벤저스 세계관에서 흑인 히어로가 등장하는 블랙펜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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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란 뭘까?…초등학생들이 마인드맵으로 그렸다 ③

금준경 기자 2021.05.04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강사 분들이 보시기에 적합한 콘텐츠입니다]초등학생들은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서울 석관초등학교, 경기 백양초등학교, 대구 경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뉴스'에 대한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슈에 관심이 높았는데요. 주식, 비트코인, 학폭 등 이슈도 많은 학생들이 언급했습니다. 뉴스를 보는 매체로 인터넷과 방송이 주로 꼽혔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 보도전문채널, 일부 종편의 이름을 쓰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반면 신문을 언급한 학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뉴스와 연상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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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란 뭘까?…초등학생들이 마인드맵으로 그렸다 ②

금준경 기자 2021.05.04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강사 분들이 보시기에 적합한 콘텐츠입니다]초등학생들은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서울 석관초등학교, 경기 백양초등학교, 대구 경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뉴스'에 대한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슈에 관심이 높았는데요. 주식, 비트코인, 학폭 등 이슈도 많은 학생들이 언급했습니다. 뉴스를 보는 매체로 인터넷과 방송이 주로 꼽혔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 보도전문채널, 일부 종편의 이름을 쓰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반면 신문을 언급한 학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뉴스와 연상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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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란 뭘까?…초등학생들이 마인드맵으로 그렸다 ①

금준경 기자 2021.05.04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강사 분들이 보시기에 적합한 콘텐츠입니다]초등학생들은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서울 석관초등학교, 경기 백양초등학교, 대구 경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뉴스'에 대한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슈에 관심이 높았는데요. 주식, 비트코인, 학폭 등 이슈도 많은 학생들이 언급했습니다. 뉴스를 보는 매체로 인터넷과 방송이 주로 꼽혔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 보도전문채널, 일부 종편의 이름을 쓰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반면 신문을 언급한 학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뉴스와 연상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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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1억? 인터넷 방송 ‘통큰 결제’ 막는다

금준경 기자 2021.03.18

지난해 한 초등학생이 부모님 동의 없이 하쿠나라이브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무려 1억3000만 원을 결제한 일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전세보증금으로 쓰려고 모아둔 돈을 한번에 날리게 됐죠. 처음에는 하쿠나라이브가 환불을 해주지 않았는데, 이후 언론 보도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환불을 해줬어요. 2017년에는 남편이 아프리카TV 별풍선으로 6000만 원어치를 결제해 재산을 탕진한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고요. 인터넷 방송을 하다 보면 아프리카TV의 ‘별풍선’처럼 아이템 결제를 유도할 때가 많죠. 내가 좋아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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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 기다리다 사망? ‘팩트 체크’는 어디 가고

금준경 기자 2021.03.08

초유의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귀를 기울였어요. 언론은 뉴스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전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주고, 일상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줬어요. 그런데 몇몇 뉴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코로나19 국면에서 나타난 나쁜 뉴스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뉴스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봐요. 한 방송사의 뉴스 스튜디오. 미국 하원의원이 총격에 사망했다는 뉴스가 경쟁 채널에서 속보로 뜨는 긴박한 상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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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공개로 ‘어그로’ 끄는 관음증 뉴스들

금준경 기자 2021.03.08

초유의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귀를 기울였어요. 언론은 뉴스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전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주고, 일상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줬어요. 그런데 몇몇 뉴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코로나19 국면에서 나타난 나쁜 뉴스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뉴스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봐요.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으로 유명한 기상캐스터 김민아씨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렇게 털어놓은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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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는 범죄집단? 미디어가 만든 편견

금준경 기자 2021.03.08

초유의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귀를 기울였어요. 언론은 뉴스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전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주고, 일상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줬어요. 그런데 몇몇 뉴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코로나19 국면에서 나타난 나쁜 뉴스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뉴스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봐요. 여러분은 ‘조선족’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여기(대림동) 조선족들만 사는데 여권 없는 중국인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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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속출’ 쏟아내는 뉴스, 코로나만큼 위험해요

금준경 기자 2021.03.08

초유의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귀를 기울였어요. 언론은 뉴스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전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주고, 일상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를 알려줬어요. 그런데 몇몇 뉴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코로나19 국면에서 나타난 ‘나쁜 뉴스’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뉴스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봐요. ‘코로나 백신 접종 하루만에 부작용 속출’(파이낸스투데이)‘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이상반응 1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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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박물관] 네이버 ‘실검’, 역사 속으로

금준경 기자 2021.03.08

‘진용진레전드로가겠습니다’.지난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뜬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 1위 키워드 가운데 하나예요. 이 검색어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버 진용진의 실험으로 탄생했어요. 진용진은 구독자들에게 이 키워드를 얼마나 많이 검색해야 순위에 오르는지 알아보자고 제안했어요. 그 결과 네이버 실검 1위까지 올랐어요. 진용진은 해당 키워드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블로그 방문자 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검색량을 측정했는데 무려 방문자가 6만 명을 넘어섰어요. 새로운 키워드로 6만 번 정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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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같았던 주작 영상, 범죄가 될 수도 있어요

금준경 기자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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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들이 달리 보이는 마술, ‘함박TV’가 세상에 던진 메시지

금준경 기자 2021.02.04

지하철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하는 유튜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분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입니다.무려 수도권 지하철 93곳을 다니며 영상을 찍었다고 해요. 복잡한 실타래처럼 얽힌 지하철 노선도에 있는 거의 모든 환승역을 가봤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역을 돌아다니며 어떤 영상을 찍은 걸까요? 유튜브 채널 ‘함박TV’를 윤영하는 함정균씨를 만났어요.함정균이라는 이름이 낯설죠? 포털 사이트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해보면 ‘유튜버 함정균’이 아니라 ‘마술사 함정균’이 떠요. 2003년 일본 세계마술대회 우수연기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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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짠 줄 알았는데 광고라니, 뒷광고 논란의 불편한 진실

금준경 기자 2021.01.04

편집자주요즘 유튜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챌린지’ 영상이 뭘까요?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가 떠들썩했고, 코로나19 국면에서는 ‘달고나 커피 챌린지’가 전 세계로 퍼져나갔어요. 하지만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건 바로 ‘사과영상 챌린지’라고 해요.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과하거나 해명한 유튜버들이 70명이 넘는다고 하니 이만하면 ‘챌린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죠. ‘미디어 키워드’는 주요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 받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러분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에요. 첫 시간으로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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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유튜브 채널 리스트 10

금준경 기자 2021.01.04

유튜브랩 유튜버가 되고 싶은 사람은 주목하세요! 어떻게 하면 게임 화면을 켜놓고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지, 프로필 이미지는 어떻게 제작하고 자막을 쉽게 달 수 있는 방 법은 무엇인지 유튜브의 A TO Z가 궁금하다면 ‘유튜브랩’을 검색해보세요.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 방법, 영상 편집 등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요.유튜브랩 ‘프리미어 프로 자막 엄청 쉽게 만드는 법! 프리미어 프로 말자막 유튜브랩 영상편집 강의’ 안될과학 과학은 딱딱하고 노잼이다? ‘안 될 과학’은 인사할 시간도 없이 속사포처럼 쏟아 내는 말과 짤로 과학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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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더 안전하게 즐기는 세 가지 방법

금준경 기자 2021.01.04

편집자주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인도했어.” 유튜브를 이용하다 보면 이 런 댓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죠. 그런데 이 알고리즘은 도대체 어떤 원리로 나를 인도하는 걸까요. 이 과정에서 우리를 스토킹하고 있다 는데, 가만히 있어도 될까요?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 서 지켜야 할 규칙은 무엇일까요. 유튜브를 제대로 이용하는 ‘100%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챕터1. 유튜브의 스토킹 막으려면?유튜브가 콘텐츠를 추천하는 원리는?유튜브는 한번 접속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개미지옥 같아요. 첫 화면부터 내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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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부터 팩트체크까지, 뭐든 찾을 수 있는 검색 꿀팁 노하우

금준경 기자 2021.01.04

편집자주과제를 위해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면 왜 이렇게 찾는 내용이 안 나올까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데 망망대해에서 좀처 럼 필요한 정보가 잘 찾아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잘 찾을 수 있는 검색 꿀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내가 찾고 싶은 기사 잘 찾는 방법 과제를 위해 언론 기사를 검색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맹이 없는 비슷비슷한 기사가 쏟아져서 난감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구글보다는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포털에는 뉴스만 모아놓는 뉴스탭이 따로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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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뒤집어 보기, 방향에 따라 뉴스가 달리 보여요

금준경 기자 2020.12.11

‘뉴스 뒤집어보기’는 하나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는 코너입니다. 뉴스가 다루는 사건, 뉴스가 된 사건을 들여다보면서 생각해볼 거리는 무엇인지 짚어볼게요. 첫 시간에는 언론이 뉴스에 등장한 독특한 이슈를 다룹니다. 바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언론이 다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장관과 언론이 싸웠어요? 어떤 사건인가요?10월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출근길을 취재하는 사진기자를 보고 화가 난 것 같아요. 추미애 장관은 이 사진 기자의 얼굴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답니다. 추미애 장관은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어요.